IGF 마감일 새벽, 작년 회상

이야기 | 2009/11/15 05:10 | 감자


드디어,
15일 새벽이 밝았습니다.
IGF 마감일이네요. (시차를 따지면 16일 오전 9시까지는 있습니다만)

작년에는 Eyeless를 출품했지만, 고배를 마셨습니다.
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할게요.

마감 7시간 쯤 전, 작업을 마치고 팀원들과 소주를 한병 샀습니다.
컵라면을 안주삼아 소주를 들이키며 저쪽 FTP에 파일을 제출하려는데,
이거 외국 서버라서 그런지 인터넷 환경 문제인지 계속 전송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;
결국 마시던 소주잔을 모니터 앞에 놓고 다들 절을 한자리씩 했다는 전설이...

하여간 준비는 미리 미리 해서 여유롭게 제출해야 되는거, 물론 알고 있지만
항상 그게 또 안되곤 하죠.
올해는 모니터에게 절 할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,
딴짓 그만하고 게임 마무리 하러 갑니다.

2009/11/15 05:10 2009/11/15 05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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